육두구

껍질이 없는 육두구는 미리 갈은 향신료보다는 통째로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.

육두구(Myristica fragrans)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가 원산지이며, 19세기 초 스리랑카에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스리랑카 중부(실론)의 구릉 지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됩니다.

DRUERA는 육두구를 시장에 내놓습니다. 4온스와 16온스 팩 사이즈가 있으며, 팩 사이즈 옆에 있는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높이 15~20m까지 자라는 상록교목입니다. 꽃은 대개 단성화이지만, 양성화도 있습니다. 농장에서는 간혹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는 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. 열매는 다육질의 핵과입니다. 익으면 노랗게 변하고 두 개로 갈라지며, 자줏빛 갈색의 윤기 나는 씨앗이 드러나고, 그 주위를 메이스(Mace)라고 불리는 그물 모양의 붉은 가종피(種腫皮)가 둘러싸고 있습니다.

육두구나무는 두 가지 향신료를 생산합니다. 육두구는 씨앗의 핵심이고, 메이스는 씨앗 껍질을 덮고 있는 그물 모양의 진홍색 가죽질 돌출부(가시껍질)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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